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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文スト 2020. 5. 7. 09:30

    살아있는 세계가 너무 많아.
    왜, 흔하잖아. 픽션인걸 깨달아도 내게 이 세계는 진짜야. 나와, 너희들이 살아 숨쉬고있으니까….
    헌데 살아 숨쉰다는 것은. 그건 진정 진리인가. 고작 그걸로 우리는 세계의 존귀함을, 존재함을 판단할 수 있나.
    사람은 명백히 인공적인 것에도 정을 주고 살아있는 것 처럼 대해.
    생명을 얻는 순간 같은 건 흔해 빠졌다고.

    뭐. 그래서 어쩌라고.

    왜 하필 츄야인지 묻는거야?

    뭐래. 왜 하필 너는 아녔는지 묻는 거겠지.

    츄야도 봤어?

    휘말렸어.

    우리는 페이지 뒷편에 쌓인 쓰레기라는 생각 안해봤어?

    걘 안그러던데, 넌 왜 그러냐.

    ….

    ….

    …알았어.

    그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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